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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i:죄와 벌 (罪与罚)]
[ar:严正花 (엄정화)]
[al:화(花)]
[by:]
[00:00.00]죄와 벌 - 严正花 (엄정화)
[00:06.06]词：주영훈
[00:12.13]曲：주영훈
[00:18.20]날 돌아보라고
[00:25.35]이 슬픔 모두가 다 그대로 벌 받은거야
[00:50.40]다시 이렇게 예전으로 돌아왔어
[00:57.23]그를 잃고서야 깨닫게 되버린 걸
[01:03.29]내가 널 버린 그 날도
[01:06.75]오늘 나처럼 울었겠지
[01:10.48]내가 뿌린 그대로 받게 된거야
[01:18.31]어쩜 이토록 같을까
[01:22.03]내가 전해준 아픔 그대로
[01:25.56]나의 눈에서도 같은 눈물만이
[01:30.83]날 쓰러지게해
[01:34.07]다 돌려 받은 거야
[01:36.05]날 돌아보라고 애원하며
[01:39.62]떠나지 말라고 간절하게
[01:42.89]그토록 울면서 메달리던 그 모습까지
[01:48.36]모두다 그대로야
[01:49.98]날 잊어달라고 부탁하며
[01:53.43]행복을 빈다고 남긴 얘기
[01:57.14]이 슬픔 모두가
[01:59.43]다 그대로 벌 받은거야
[02:39.79]이제 그 말을 알겠어
[02:43.08]항상 이별은 돌아온다고
[02:46.73]남의 눈에 맺힌 아픈 눈물
[02:49.39]모두 내 것이 되는 걸
[02:55.50]다 돌려 받은 거야
[02:57.02]날 돌아보라고 애원하며
[03:00.72]떠나지 말라고 간절하게
[03:04.27]그토록 울면서 메달리던 그 모습까지
[03:09.77]모두다 그대로야
[03:11.25]날 잊어달라고 부탁하며
[03:14.70]행복을 빈다고 남긴 얘기
[03:18.24]이 슬픔 모두가 다 그대로 벌 받은거야
[03:25.53]이제야 느낀 걸 버려진 아픔은
[03:32.37]예고도 없이 찾아와 날 무너지게 해
